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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극과, 일년생초본이며 줄기는 대형이고 두꺼우며 내부는 비어있다. 잎은 장상엽이고 거치가 있고 긴 엽병이 있다. 꽃은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줄기 끝에서 화병을 내어 원추화서로 핀다. 과실은 부드러운 가시가 겉에 붙어있는 긴구형으로 성숙하면 3열로 갈라진다. 종자표면은 흑, 백, 갈색이 있으며 생약으로 종자를 사용하며 피마자라고 한다.

양귀비과, 다년생초본이며 지상부전체에 연한털이 잇고 줄기를 자르면 황색유액이 흐른다. 잎은 어긋나고 장타원형이며 꽃은 황색으로 6~8월에 피며 산형화서로 액출한다. 과실은 삭과로 좁은 원주형이다 생약으로 전초를 사용하며 백굴채라고한다.

상백초과, 다년생초본이며 잎은 삼장형으로 전연이며 어긋난다. 5~6월에 수상화서로 다수의 무화피화가 피지만 화수의 기부에 있는 4장의 총포가 십자상으로 백색화변과 같이 전체가 흡사 1개의 꽃처럼 보인다. 전초에 생선 비린내가 나지만 건조할수록 냄새가 나지 않는다. 생약으로 전초를 사용하며 즙채라고 한다.

국화과, 다년생초본으로 지상부 전체에 흰털및 거미줄과 같은 털이 밀생한다. 잎은 우상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는 결각상의 거친톱니와 가시가 발달되어 끝이 가시와 같다. 꽃은 가지끝에 자색으로 6~8월에 핀다. 과실은 수과로 백색의 긴 편모가 있다. 생약으로 지상부를 사용하며 대계라고 한다.

드릅나무과, 낙엽활엽 관목이며 잎은 장상복엽이며 3출이다. 꽃은 8월에 담황색으로 피며 정생하고 산형화성이다. 생약으로 잎, 수피 또는 근피를 사용하며 오가피라고 한다.

자미과, 다년생초본이며 지하경은 비후한 뿌리를 가지고 있다. 줄기는 작은 가지가 많고 근생엽은 우상복엽이다. 대부분의 잎은 장타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꽃은 수상화서로 직립하며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암적색으로 핀다. 과실은 작고사각형이다 생약으로 뿌리를 사용하며 지유라고 한다.

벼과, 늘푸른 대나무이며 줄기마디의 고리는 2개로 모두같은 높이로 볼록하다. 가지는 한마디에서 2개씩 나온다. 잎은 작은 가지 끝에 2~3개씩 달리며 잎집의 비단털은 5개 내외로 점차 떨어진다. 죽순은 4~5월에 돋는데 포는 연한 적갈색이다. 과실은 편구형이다 생약으로는 가지에 상처를 주어 나오는 삼출액을 사용하며 생칠, 건칠이라 한다.

면마과이며 세계에 가장넓게 분포하며 양치강 중에서 가장큰광이다. 약70속, 3000종이 분포, 다년생, 잎은 부채상을 형성한다. 뿌리줄기는 굵고 끝에서 잎이 모여난다.

포도과, 갈잎덩굴나무이며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은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갈형이며잇몸이 3~5개로 갈라지며 잎뒷면에 갈색털이 있다. 꽃은 6월에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황록색 꽃이 촘촘히 모여핀다 작은 포도송이 모양의 열매는 9월에 검은색으로 익고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데 날로 먹기도 하며 술을 담그기도 한다.

미나리과, 다년생초본이며 꽃은 백색으로 8~9월에 원줄기와 가지끝에 겹산형 꽃차례로 달리고 작은 산형꽃차례는길이 3~8cm로 30~40개, 작은 꽃줄기는 길이 7~18mm이며 소총표ㅗ는 실처럼 가늘다. 열매는 분과로 납작한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좁은 날개가 잇다. 생약으로 뿌리를 사용하면 일당귀하고 한다.

뽕나무과, 갈잎큰키나무이며 개화기는 5~6월 초이며 결실기는 6월이다. 잎은 어긋나며 달걀형~넓은 달걀형이고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가지는 용이승천하는 것처럼 좌우로 휘어져 있어 용뽕나무라하며 관상용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있다 .

국화과, 2년생초본이며 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대형의 심장형으로 뒷면에는 흰털이 밀생한다 7~8월경에 줄기끝에담자색의 두상화가 핀다. 과실은 긴 방추형이며 종자는 남갈색으로 익는다.

대극과, 갈잎큰키나무이며 개화기는 5월이며 결실기는 10~11월이다. 남무껍질은 회갈생이고 작은 껍질눈이 있으며 겨울은 곁눈이 작고 끝눈이 발달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형~원형이고 끝이 뽀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암수한그루이며 가지끝의 원추 꽃차례에 흰색꽃이 피는데 꽃잎 안쪽은 붉은색 무늬가 있다 둥그스럼한 열매는 끝이 뾰족하며 속에 3개의 씨가 들어있다.

백합과, 다년생초본이며 꽃은 황색으로 4~6월에 핀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흑색으로 익는다 생약으로 뿌리줄기를 사용하는데 석죽근이라고 한다 .

미나리아재비과, 넝쿨성 목본이다. 잎은 어긋나며 우상복엽이고 엽신의 경우 작은것은 난형이고 밑이 둥글고광택이 있다. 꽃은 흰색으로 6~8월에 휘산화서로 피며 정생또는 액출한다. 과실은 수과로 광타원형이며 꼬리모양의 부산물이 있다. 생약으로 뿌리를 사용하는데 위령선이라고 한다.

드릅나무과, 낙엽활엽목본이며 줄기에 가시가 많고 직립하며 잎은 가지끝으로 어긋나며 엽병은 길고 장상엽이며 5~6갈래로 갈라져 된다 꽃은 5~6월에 황록색으로 피며 정생하고 산형화서를 이룬다. 생약으로 뿌리또는 줄기의 껍질을 사용하는데 해동피라고 한다.

물푸레나무과, 상록성 작은 교목이며 정원에 많이 식재한다. 수피는 회흑색이며 줄기는 많이 분지한다. 잎은 마주나며 나형이다. 꽃은 6월경에 백색으로 작은꽃이 가지끝에 원후화서로 핀다. 과실은 가을에 흑자색으로 익으며 핵과이다. 생약명은 여정실이라 한다.

인동과, 덩굴성 관목이다 줄기는 길며 타식물을 감고 올라간다. 잎은 마주나며 장타원형으로 겨울에도 약간 남아있다 초여름에 백색에서 담황색의 방향이 있는 입술모양의 꼬2개가 나란히 핀다. 과실은 구형으로 검게 익으며 꽃봉오리를 사용하며 금은화라고 한다.

일엽초는 고란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습기 있는 바위 위나 나무 위에서 자라는데 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었고 버들잎을 닮은 잎이 하나씩 돋아나기 때문에 일엽초(一葉草)라고 부른다.

으름덩굴은 덩굴로 뻗어 가는 마루로 타원꼴의 쪽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붙는다. 열매는 바나나를 닮았는데 으름 또는 한국 바나나라고 부른다.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낮은 산과 산기슭, 숲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를 목통(木通)이라 하고 열매를 팔월찰(八月札), 씨를 예지자(預知子)라고 부른다